주식회사 엠피게임즈는 청주시와 함께 지역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로컬 기업으로 선정되어 23년 12월 현판을 수여 받았다.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3년 2월 6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로크 챌린지 2000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청년 문화활동가들과 지역 대학,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 커뮤니티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창의적 혁신가를 이르는 말로,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국정 과제에 반영될 만큼 지역 자생 역량을 높일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이들을 “로크”라 명명한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도시조성사업과 콘텐츠코리아랩, 글로벌게임센터와 공예관, 동부창고 등 개별 사업으로 진행해오던 청년 인재 양성 역량을 총결집한다.
올해 신규로 선보인 13억 원 규모의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 사업’및 ‘예비 창업가‧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연간 500명씩, 오는 2026년까지 로크 20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최대 규모다.
출처 : 청주일보(https://www.c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