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다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 게임사의 신작소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선보여지며 역대 최대 방문객 10만5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12일에 진행된 ‘경기게임오디션’ 본선에서는 엠피게임즈의 신작 ‘아리엘 모험기’가 비수도권 팀 중 유일하게 TOP 10에 꼽히는 기염을 토했다.
귀여운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3D 방치형 RPG 게임 ‘아리엘 모험기’는 이번 오디션 결과에 따라 상금 1000만원과 지원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게임센터는 “지난해 ‘G-STAR’에 이어 이번 ‘플레이엑스포’까지 충북 게임 기업들의 저력과 가능성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며 “이들의 역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자주 선보일 수 있도록 이들의 게임 제작은 물론 대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